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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의 지혜 |
1. 생선비린내를 제거하려면
생선을 다듬는데 쓰는 도마는 따로 마련해 둔다.
비늘을 긁어낼 때는 큼직한 비닐주머니에 생선을 넣어 그 속에서 벗기면 비늘이 흩어지지 않아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싱크대에 신문을 4-5매 깔아두면 효과적이다.
도마는 레몬으로 닦고 생선을 조리할 경우 향미가 나는 파, 마늘, 생강, 식초,고춧가루, 후추가루를 넣어주면 한결 비린맛을 제거할 수 있다.
2.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껍질로
하찮은 사과 껍질이라도 버리지 않고 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바닥이 까맣게 눌어 붙은냄비에 사과 껍질과 물을 넣고 끓이면, 알루미늄 냄비가 마치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진다.
3. 튀김기름의 기름기는 밀가루로
사용이 끝난 튀김냄비에 남아있는 기름기를 없애려면, 밀가루를 쌀뜨물 정도의 농도로 물에 개어 냄비에 8할쯤 차게 넣고 2~3분 끓인다.
그런다음 물로 씻어내면, 기름기가 깨끗이 빠지게 된다. 이것은 밀가루에 들어있는 기름을 용해시키는 작용과 끓는 물의 힘을 이용한 것이다.
4. 그을린 냄비 밑은 이렇게
가정에서 쓰는 냄비나 야외에서 쓰는 코펠의 밑이 새까맣게 그을어 있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는 석유등의 연료가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 생기는 그을음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불이 닿은 그릇의 밑 면에 축축한 흙을 얇게 바르고 쓰면 된다. 이렇게 하면 흙에만 그을음이 엉겨붙게 되어 나중에 흙만 씻어내면 그릇은 말짱하다.
5. 시든 채소를 신선하게 하려면
식초와 각설탕 두개를 넣은 물에 시든 채소를 적셔둔다. 채소가 점점 싱싱해져 먹을 수 있다. 한편 시들기전에 담가두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6. 간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간장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해는 없지만 기분이 좋지 않으므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장 1.8리터에 대해 작은 술 하나의 겨자가루를 넣는다. 곰팡이 방지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7. 새로 산 냄비에서 냄새가 날때
새로 사온 그릇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물로 씻어도 냄새가 가시지 않아 요리를 하게되면 음식물에 배어든다. 새로 사온 그릇은 사용하기 전에 안팎이 모두 벌겋게 달때 까지 불에 올려놓는다. 그후 뜨거운 물을 붓고 채소 부스러기를 넣고 끓이면 냄새가 완전히 제거된다.
8.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에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접시같은 것은 더운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 물을 사용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된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히 씻어야 하므로 반드시 찬물에 씻어야 한다.
9. 무 토막에 칼 문질러주면
흰 떡을 굳혀서 썰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렇다고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자니그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칼에 떡이 진득진득하게 달라 붙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토막 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 썰어보자. 그러면 아무리 갓 뽑아낸 떡이라해도 전혀 달라붙지 않는다
/안솔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