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kk님이 주신 메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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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위해 채식은 유익한 영향을 주는가?
만약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채식은 심장과 혈관의 건강에
이로운가?
그리고 무엇때문에 동물의 몸은 인체의 심장과 혈관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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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혈관계의 구조와 기능 심혈관계는(circylatory system)는 펌프(심장), 물질을 운반하는 용액(혈액), 도관(혈관)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순환계라고도 한다. 국가에 있어 도로망과 같이 신체에서 순환계는 인체의 50조개가 넘는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하며 세포대사로 발생하는 노폐물과 CO2를 제거한다.
심장의 무게는 체중의 200분의 1인 대략 300g에 불과하지만 1분에 60회, 하루에 8만 6천 회, 1년에 3천만 회의 박동으로 인체 내 모든 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은 매분 5~6리터의 혈액을 동맥으로 밀어내는데, 이는 하루 6톤에서 10톤의 혈액을 인체에 보내는 셈이며 평생 15만에서 25만 톤의 혈액이 심장을 통과한다.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혈관을 동맥이라 하고 몸에 도달한 혈액을 모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을 정맥이라 한다. 대개 심장에서 가까운 혈관일수록 굵고 혈액의 이동 속도도 빠르다. 이 때문에 동맥의 벽은 심장의 높은 압력에 견딜 수 있기 위해 탄력성 높은 섬유 구조를 가지는데, 수축기에 이들 섬유는 늘어나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완기에는 그 탄력에너지로 혈액을 신체 각 부분쪽으로 밀어낼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동맥의 탄성으로 인해 단단한 관보다도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심장과 직접 연결된 대동맥의 지름은 3cm정도이고 심장에서 멀어지면서 지름이 1cm정도로 감소한다. 대동맥은 각 신체기관으로 연결된 소동맥으로 나뉘어지고 소동맥은 다시 모세혈관으로 분지(分枝) 되어 간, 장, 신장, 근육 등의 전신의 세포에 도착하여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인체에서 가장 큰 대동맥은 탄력섬유가 많아 탄력성동맥이라고도 하며 지름이 1cm이상이다. 심장에서 직접 연결되어 있는 대동맥, 폐동맥간과 대동맥궁인 쇄골하동맥, 총경동맥에서 갈라져 나가는데 크기에 비해 벽은 얇은 편이다.
중동맥은 근육성동맥이라고도 하는데 지름은 0.5mm에서 1cm 이내로 인체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두꺼운 동맥이다. 인체의 각기관과 체벽에 분포하는 소동맥들에게 혈액을 배분하는 혈관이기에 배분동맥이라고도 한다.
소동맥은 지름 20μm에서 0.5mm사이로 모세혈관으로 흐르는 혈류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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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의 지름은 7~10μm(10-6m)로 적혈구 하나나 두 개가 겨우 지나갈 정도이다. 모세혈관은 우리몸에 총 1천억~1척6백억개가 있으며 총길이는 6만~8만km나 된다. 모세혈관벽은 아주 얇은 한 개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로 인하여 조직과 모세혈관 사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와 같은 호흡가스, 영양분, 노폐물의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 정상적인 경우에 적혈구나 단백질등은 통과하지 못하며 백혈구는 아메바운동으로 모세혈관을 구성하는 내피세포의 연결부를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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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맥경화의 진행 현대인에게 가장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은 동맥경화일 것이다. 그렇다면 동맥경화는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 동맥경화는 크게 세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처음에는 지방질이 대동맥이나 중동맥의 관벽에 침착, 축적되는 단계(fatty streak)이다. 두 번째 단계는 플라크형성단계이다. 즉 지방질이 혈액과 직접 접촉하게 될 때 혈액을 응고시키기에 인체는 자기보호작용을 발동하는데, 동맥벽은 달라붙은 지방에 혈액이 또다시 달라붙는 치명적인 작용을 차단하고자 섬유성덮개로 지방플라크를 덮게 된다. 세 번째단계는 형성된 플라크에 궤양이 발생하고, 노출된 지방과 궤양부위에 혈액응고세포인 혈소판이 연쇄적으로 결합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혈전에 의해 동맥벽이 완전히 차단, 혈액의 흐름이 끊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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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상황이 심장박동운동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서 발생한다면 이를 관상동맥질환이라 하고, 심근경색, 심장마비로 나타나며 뇌에서 동맥경화가 나타나면 중풍이라 한다.
심각한 문제는 동맥이 절반이상 때로는 70%까지 막힐때까지도 인체는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동맥이 조금씩 막혀가면서 60%이상 막혔을때 협심증, 심근경색, 허혈성심근질환, 울혈성심부전의 증상이 차례로 나타나며 최종적으로 완전히 혈관이 막히면 사망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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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하게 공급되면서 가슴중앙이나 왼편에 통증,압박감, 답답함이 나타나며, 허혈성심장질환은 심근에 혈액공급이 부족해 생기는 심장기능장애이다.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 협심증이라 하며, 완전히 막혀 혈액공급차단으로 심장근육이 죽으면 '급성심근경색증'이라 한다. 울혈성심부전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인체에 충분히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영양소와 산소는 공급이 줄어들고 신체세포의 대사노폐물은 쌓이게 되어 뇌에는 발작이 신장기능을 못해 오줌에 몸에 쌓여 붓게되며 폐는 호흡이 곤란해져 기관지염, 천식이 발생하게 된다. 이들 심혈관질환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요요인이 동맥경화라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
동맥경화는 심장근육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동맥에서 발생한다. 만약 뇌에서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뇌졸중으로 나타난다. 뇌졸중은 뇌동맥의 혈액순환장애로 급격한 의식장애와 운동마비를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뇌혈관이 콜레스테롤이나 혈전으로 좁아져 차단되면 뇌동맥이 파열되고, 뇌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다행히 살게된다 하더라도 이미 사멸된 뇌세포로 인하여 반신불수가 되거나, 시력상실, 언어상실, 기억력상실, 성격장애등으로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져 주위의 도움으로 근근히 살게 되는 비참한 상황이 되어 버린다.
동맥경화가 신장동맥에서 발생한다면 신장장애가 생기게 되며 생식기에 발생한다면 발기불능이되고, 팔, 다리에서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동맥에서 경화가 발생한다면 말초세포들에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치워지지 못해 절단을 하게까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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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맥경화와 콜레스테롤
신체 전반에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손상을 만들어내는 동맥경화의 원인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동맥혈관의 벽에 쌓이고 축적되는 지방질인데, 그 주성분은 콜레스테롤이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인체세포의 세포막과 뇌세포, 여러 가지 호르몬류를 만들어내는 주요한 성분이기에 인체는 필요한 콜레스테롤보다 많은양인 하루 900mg~1200mg씩을 간에서 합성해낸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공급받아야 할 이유는 없으며 오히려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이 유입될때 인체는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처리하지 못하여 인체세포에 포화된 후에는 혈관벽에까지 축적되고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동맥경화로 진행하게 된다. 혈액의 콜레스테롤수치와 관상동맥사망자의 관계를 조사한 1990년의 연구결과를 보면 혈액 콜레스테롤은 150mg/dl에서부터 관상동맥사망자수가 증가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이에 의한다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적절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150mg/dl이하라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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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나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100+나이가 심장병발생이 낮은 나라의 콜레스테롤 수치라 한다. 일본의 평균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이하였는데 십만명당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100명인 반면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등은 230mg/dl 이상이 되면서 관상동맥질환 사망자수는 10만명당 300명이 넘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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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국에서는 공중보건목표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mg/dl로 정하였는데 이수치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미국 성인의 52%가 200mg/dl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라 하여 안전한 것이 아니다.
이상의 연구자료들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이 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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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채식과 심근경색
인체는 필요한 양 이상을 합성해 내므로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공급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나 식탁에 흔히 오르는 동물성식품은 반드시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서 과잉의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조금씩, 꾸준히 쌓이게 된다. 매일의 쌓이는 양이 적을지라도 몇 년, 몇십년에 걸쳐 이과정이 진행되면 동맥경화는 피할 수 없다. 반면 식물성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하여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적절히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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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식품과 콜레스테롤 (mg/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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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콜레스테롤 양(mg) |
종류 |
콜레스테롤양(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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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연어알 |
510 |
치즈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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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
470 |
닭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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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 |
240 |
돼지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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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
230 |
마요네즈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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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
240 |
채소,곡물,과일 |
0 |
어류인 청어나 계란은 닭, 돼지보다도 높은 콜레스테롤수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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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벽을 막는 주원인은 콜레스테롤이라 하였고, 동물성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있으며 식물성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없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채식식이가 관상동맥질환에 이로울것이라는 추측은 당연하다 하겠다.
1992년 인도의 한 병원에서 관련된 실험이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병원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2일 내지 3일 내에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이전식이를 그대로 공급하고 다른 한 그룹은 고기, 계란, 버터, 수소화기름을 감소시키는 대신 식물성기름은 증가시켰다. 이때 두 그룹의 지방섭취는 총섭취열량의 24%내지 26%로 동일하였다. 과일과 채소섭취는 채식그룹이 보통식이군보다 3배 높았으며 섬유소,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칼륨등의 섭취가 높았으며 반면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는 낮게 되었다. 탄수화물섭취에세도 백밀과 같은 단순탄수화물에서 통밀의 복합탄수화물로 바뀌었다. 12주 후 보통식이군에 비해 채식식이군은 체질량, LDL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이 낮아졌고 반면 인체에 이로운 HDL은 높아졌다. LDL은 저밀도 지단백이라하여 콜레스테롤 운반체 중 가벼운 것으로 혈관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관상동맥을 발생케 하는 요인이다. 반면 LDL은 저밀도 지반백질이라 하여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간으로 이동, 신체가 담즙을 생성하는데 이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LDL이 감소하고 HDL이 증가한것은 심근경색이 치료되고 있다는 매우 좋은 수치인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채식식이군이 보통식이군에 비해 관상동맥질환발생이 36%감소하고 관상동맥사망은 42%, 심근경색은 38%가 감소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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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중해식 식이와 심근경색
지중해식 식이의 총섭취지방은 38%로 서구의 일반적인 육류중심의 식이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포화지방이 감소하는 대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기름으로 대체하게 되며 실상은 준채식식이이다. 그런데 식물성식품이 중심이 된 지중해식 식이가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의 관상동맥사망에 어떤 영향을 있을까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서도 인도의 채식식이의 효과와 비슷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1994년 리온 식이심장연구소에서는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한 2주후 환자들에게 동물지방대신 오메가-3 지방산등 다가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물성기름으로 대체한 지중해식 식이를 공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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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지중해식 식이와 식품, 영양, 혈액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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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
감소 |
불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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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변화 |
과일, 채소, 콩,
통밀,식물성기름,
섬유소 |
고기, 버터, 크림, 콜레스테롤 |
총지방(31-33%)
치즈, 생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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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변화 |
비타민C, 비타민E
올레산,
리놀렌산(오메가3)
EPA, DHA |
리놀레산
(오메가6) |
콜레스테롤,
LDL,HDL,
트랜스지방산, 혈소판응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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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단에서는 콩과식물, 통밀빵, 과일, 채소는 증가시키고 반면 고기, 버터, 크림은 줄였다. 총지방섭취는 이전에 공급하던 식이와 같은 31%대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식이를 시행한 결과 환자의 혈청구성분은 올레산, 알파 리놀렌산, EPA(eicosapentaenoic acid)와 항산화비타민 수치가 올라갔으며 전체 혈장의 지질수치는 변화가 없었다.
27개월후 지중해식 식이그룹은 보통식이그룹에 비해 관상동맥 사망자는 65%, 심근경색은 70%가 감소하였으며 암발생까지 61%나 감소하여 총사망자수는 56%가 감소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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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견과류와 허혈성 심장질환 다양한 역학조사결과는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유익한 채식의 중요한 요소로 지질조성에 두고 있다. 특히 채식식이에 중요한 식품인 콩류와 견과류는 심혈관건강에 유익한 오메가 3지방산을 비롯, 다가불포화지방을 풍부히 함유하여 혈소판 응집을 감소히킨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와 비타민C, 베타카로틴,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고 혈관의 죽상화를 방지한다. 식품에 풍부한 엽산은 허혈성심장질환에 해로운 호모시스테인농도를 낮춘다.
1992년, 34198명의 캘리포니아의 재림교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역학조사에 의하면 견과류섭취와 심근경색, 허혈성심장질환 사망수는 반비례관계를 나타냈다. 일주일에 1회 이하로 견과류는 먹는 그룹에 비해 일주일에 1회~4회 먹는 그룹은 심근경색의 발생이 22% 감소하였고, 일주일에 5회 견과류를 먹는 그룹은 51%나 감소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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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유익한 효과에 대한 결과는 거의 확실한 듯 하다. 345000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5년간 진행된 아이오와 여성보건연구에서도 견과류 섭취와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은 반비례관계를 나타냈다. 한달 몇 번 정도의 견과류 섭취는 특별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일주일에 한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하면서부터는 주목할만한 관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의 캘리포니아의 재림교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와 비교되었는데 그 결과는 매우 비슷하게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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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섬유질은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방지한다
섬유질은 인체에서 소화시킬 수 없어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나가게 되는 성분이다. 옛 영양학에서는 에너지로 쓰이지도 못하고 특별한 기능을 발견하지 못해 적을수록 좋다고까지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섬유질은 혈청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유익한 효과을 알려주고 있다. 섬유질의 두가지 작용이 알려져 있다. 하나는 콜레스테롤의 장간순환을 차단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내에 사는 박테리아에 의한 작용이다.
첫째 작용을 알아보자. 인체는 지질류를 흡수하기 위해 간에서 담즙을 합성하고 담낭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담낭에서 담즙을 분비하는데 담즙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이다. 섬유소는 이들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나가게 한다. 그러나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게 되면 분비된 콜레스테롤은 소장의 마지막 부위인 회장에서 재흡수하게 되고 따라서 인체내의 콜레스테롤수치는 높아지게 된다. 둘째 장에서 섬유소를 발효하는 박테리아는 아세트산, 프로피안산, 부틸산 등을 생성하는데 이들 물질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들 섬유소가 심장질환에 효과적일까?
1986년, 40세에서 75세까지의 43,757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식이섬유와 관상심장질환의 위험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있다. 131개의 식이항목을 조사를 하였고 6년동안 추적조사를 하여 이들 중 심근경색이 발생한 734케이스를 조사하였다. 1996년 이들 연구진은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섬유소섭취의 정도에 따라 4등분을 하고 비교하였을 때 섬유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평균28.9g)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12.4g)에 비해 심근경색의 위험에 대한 상대위험이 0.59였다. 이들은 섬유소가 심근경색의 방지에 매우 강력한 인자라고 결론내린다.
1992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15g의 섬유질을 추가할대 혈청콜레스테롤은 15%낮아진다고 한다.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들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가짜약을 투여했을때는 혈청콜레스테롤수치가 0.8%증가하였으나 하루 5g섭취는 5.6%감소, 10g은 6.8%감소, 15g은 14.9%의 LDL-콜레스테롤감소를 보였다(Am J Cardiol. 1992 Sep 15;70(7):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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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수용성섬유소섭취와 혈청 LDL-콜레스테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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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한 수용성섬유질 |
혈청LDL-콜레스테롤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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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0g) |
0.8%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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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
5.6%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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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
6.8%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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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 |
14.9%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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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권장되는 섬유소의 양은 성인의 경우 25g에서 30g이며 이중 6g내지 10g은 수용성섬유질이어야 한다. 콜레스테롤 제거효과가 큰 수용성섬유질은 셀롤로우스, 리그닌, 펙틴, 검, 해조다당류, 약간의 헤미셀룰로오스 등인데 콩류, 견과류, 곡류, 과일, 채소에 풍부하다. 물론 이들 섬유질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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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지질감소효과를 위한 수용성섬유소의 일일 섭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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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섭취량(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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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콩 |
100g~15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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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
57~14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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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틴 |
6~4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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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8~36g | J Am Diet Assoc 94:425,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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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화지방과 심혈관 질환
심혈관질환발생에 주요한 요인이 콜레스테롤이었으나 더욱 강력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포화지방이다. 이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의 키즈박사의 연구가 대표적이다. 그의 공식에 의하면 신체의 총 혈청콜레스테롤수치는 콜레스테롤자체뿐만 아니라 포화지방과 다가불포화지방의 함량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대개 포화지방은 우리가 일상으로 생활하는 온도에서 고체이고, 불포화지방은 액체상태이다. 흔히 고기의 지질은 비계라 하고, 식물의 지질은 기름이라 하는데 그 성분은 동일하나 약간의 구조차이로 인해 고체, 액체의 차이를 나타낸다. 문제는 우리 식사에서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면 신체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내게 되며 반면 다가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들게 된다는 점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관계의 연구에 권위자인 키즈박사는 포화지방의 콜레스테롤 상승효과는 다가불포화지방의 감소효과의 두배라 말한다. 이리하여 식품속의 불포화지방(P)에 대한 포화지방(S)의 비인 P/S 값이 2.0보다 크면 혈액의 콜레스테롤수치는 낮아지고, 반면 2.0보다 작으면 혈액의 콜레스테롤수치를 증가시키게 된다. 식품의 조성에 의하면 식물류들, 특히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이 대부분이며 동물성식품은 불포화지방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당연히 고기의 P/S수치는 낮고 자체의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상승이라는 더 큰 부담이 작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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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식품에 포함된 지방산의 종류와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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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식품100g중
지방량(g) |
지방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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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지방산 |
불포화 지방산 |
P/S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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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54 |
8 |
92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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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
51 |
18 |
82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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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 |
64 |
11 |
89 |
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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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유 |
80 |
18 |
8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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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
5~25 |
50 |
50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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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
5~15 |
39 |
61 |
0.17 |
|
우유 |
3.5 |
62 |
38 |
0.11 |
|
버터 |
81 |
62 |
38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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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호주에서는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혈액을 구성하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불포화지방의 양을 조사하였다. 유란채식인과 완전채식인 그룹은 혈액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채식인에 비해 매우 낮았다. 특히 포화지방 수치는 비채식인보다 낮았;는데, 육식선호인의 혈액내 포화지방산 함량은 49.6mg/100ml인 반면 완전채식인은 39.9mg/100ml였다. 이러한 결과로 채식식이는 포화지방감소로 인하여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라는 영향을 줄 것이며 심장질환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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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식이종류에 따른 혈액내의 지방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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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 |
육식
선호
(18명) |
보통
육식
(60명) |
유란
채식
(43명) |
완전
채식
(1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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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
34.2 |
38.3 |
34.9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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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콜레스테롤(mmol/l) |
4.59 |
4.50 |
3.60 |
3.52 |
|
LDL(mmol/l) |
2.94 |
2.93 |
2.11 |
2.14 |
|
HDL(mmol/l) |
1.08 |
1.09 |
1.03 |
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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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산(mg/100ml) |
49.6 |
49.3 |
43.0 |
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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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불포화지방산(mg/100ml) |
15.3 |
15.2 |
13.3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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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불포화지방산(mg/100ml) |
49.9 |
51.3 |
46.4 |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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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방산 |
115 |
116 |
103 |
97 |
Clinical Science (2001) 100,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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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론
인체의 심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은 콜레스테롤의 혈관축적과 혈관폐쇄이다. 이로 인해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혈관이 파열되기도 하여 심장, 뇌, 신장, 말초기관등에 장애를 가져온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감소시키는 손쉬운 방법은 채식이다. 채식은 콜레스테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성시키는 작용을 하는 포화지방산의 함량도 매우 낮다. 뿐만 아니라 섬유질은 담즙으로 배설되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콩류와 견과류는 오메가 3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을 풍부히 함유하여 동맥경화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킨다.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와 비타민C, 베타카로틴, 파이토케미칼은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관의 죽상화를 막는다. 엽산은 호모시스테인농도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방지한다. 채식이라는 간단한 선택이 심혈관에 다양한 유익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출처:http://www.pubvega.org/healing/cardio/t_cardio.ht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