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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朗誦 "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 ... ---- * 마음에 慰安을 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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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 / 강태민
나는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 모습 들키지 않길 바라면서 나는 먼 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었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 서있는 숲의 나뭇잎새를 술렁술렁 흔들어놓고 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낯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작고 초라하게 여겨진다
너와 함께하고픈 이 내 마음이여!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살아있음이라고 느껴지는데 하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 밤새운 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로 서있는 나를 너는 모른다
나는 갈수록 너를 사랑하는데 나는 점점 더 깊은 숲 속으로 몸을 숨기는데 네가 내 모습을 어서 빨리 찾아내주길 기대하면서도 내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내 뜻을 배반한다
언뜻, 너의 집 하얀 나무창문 흰 커튼 사이로 너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간다
아주 가끔 이런 식으로 나는 너를 만나고 있지 숲 속의 작은 새처럼 단 하나의 숲밖에는 알지 못하는 그것만이 모든 세계인줄로만 아는 아주 어린 새처럼
지금
내 영혼은 너의 사랑이라는 숲에 갇혀버린 채 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로 가만히 서있다
강태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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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y-Six Drops of Tear
Written by Taemin Kang (trans. anonymous)
I have beheld you from far Hoping you might not sense me I have missed you from far.
Wind, The wind has been shaking leaves of the forest I stand.
My past stories are all of sudden
new. And feel I being poor and shabby.
Wish to be with you: Only this I feel as the true, as the alive But you don’t know me. I with ninety-six drops of tears through night you don’t know.
I love you as it passes, I hide myself into the forest deeper and deeper; Though hoping soon you find me, My steps defy my will before aware.
By chance behind your white curtain of window you pass.
Now and then I meet you so. Like a small bird knowing only
a forest-- A small, young bird Thinking it is the whole world.
My soul confined within your forest of love In silence stands with ninety-six drops of t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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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민 약력 - (시인/시조시인/수필가) 1962년 서울 산 월간 한맥문학 작가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문화예술전문 컬처뉴스 리포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회원 문학바탕연구소 소장 (전)한국시사랑문인협회 이사 (전)월간 시사문단 편집주간 (전)계간 「서시」 편집국장 (전)스토리문학 이사 한맥문학가협회 회원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회원 한맥문학 동인 시사랑 동인 천상병문학제 베스트셀러상 수상 시집 <저는 제가 꽃인 줄 모르고 피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