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스크랩] 시와 조용한 음악

청암(靑岩) 2007. 5. 12. 11:11

        출처:까망벨(tpffkql07)
       

       

       

       

       

      
      그대 깊은 눈 속, 
      슬픈 꿈의 바다에 착한 새 한 마리로 살고 싶어라.
      햇살의 눈부심으로 별빛의 찬란함으로 
      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
      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 
      그대가 가진 서러움도 그대가 가진 아픔도 
      나의 날개로 감싸리라. 그대, 내 사람아 
      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 
      추운 나날을 지펴주는 불길이구나. 
      길고 긴 어둠을 이겨내며 
      크나큰 바람을 이겨내며 
      이 삶 다할 때까지 그댈 지키고 싶어라... 
      


       
      [S.E.N.S 19집] - 12 Tides of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