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사랑의 묵시록

청암(靑岩) 2007. 5.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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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묵시록  -

                      李 康 禮 詩



         빠르게 흘러갔다

        저물어가는 황혼의 문턱을
        이별의 손짓에
        꿈 많던 소녀 백발이 되여
        눈물 흘린다



        고갯길에서
        뜬구름처럼 흐르는
        물 위에 쓰고 지웠던
        푸르디 푸른 사랑의 노래도
        맴돌고



        그대와 부르던 노래
        가지마다 잎새마다
        사랑이 영글어 갔었지만
        가슴 떨며 흘린 눈물
        못 잊어 그리운 그 시절..


         



        White House/Vicky Lean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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